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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03/08 "비정규직이라 차별, 여자라 차별, 진정한 평등은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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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243회 작성일 23-03-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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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이라 차별, 여자라 차별, 진정한 평등은 어디쯤" 


ㅣ아이돌보미 등 소속된 공공연대노조, 여성노동자 고용 안정과 차별 해소 촉구 기자회견 열어 


2023.03.08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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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공공연대노동조합)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세계여성의날인 8일 오전 11시 30분 용산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차별 해소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조합원, 광주광역시·대전시 어린이집 대체교사 조합원, 아이돌보미 조합원 등이 참여해 낮은 처우와 고용 불안에 맞서 투쟁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노조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27년 째 남녀 성별 임금격차 1위다. 여성은 여전히 일터에서 성희롱과 폭력, 고용차별과 임금차별에 노출돼있다"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우선 대전과 광주광역시에서 고용한지 2년에 접어든 대체교사를 집단해고 한 사실을 밝혔다. 노조는 "대전에서는 시장 면담을 요구한 대체교사들을 경찰이 강제연행 후 형사처벌을 추진하고, 광주광역시에서는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로비 농성 중인 대체교사에게 광주광역시장이 폭언과 폭행을 행사"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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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참가한 김하나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지부 부지부장은 "오늘로 보육대체교사 해고 철회와 나쁜 일자리로 보육 공공성을 파괴하는 광주시 규탄 로비 농성 54일차"임을 밝히고 "시장과 대화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16일째 해온 지부장은 저혈당쇼크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어 "보육대체교사의 최대 임무는 보육교사의 쉴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것이다. 그만큼 전문인력이 필요함에도 1년짜리 기간제를 반복채용해 기간제법을 악용하고 있다"라며 "보육노동자가 30만명에 육박하는데 여전히 대체교사가 부족하고 신청도 쉽지 않아 현장에서 어려움이 속출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조는 대부분 여성인 돌봄노동자들에게 매년 해고가 반복되고 , 관공서 휴일도 유급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등 처우가 열악한 사실을 전했다. 특히 아이돌보미는 월60시간 미만 노동자가 전체 인원의 30%로 불안정한데 최근엔 정부가 민영화까지 추진하고 있어 현장의 분노가 크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김혜경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아이돌봄지부 사무국장은 "돌봄노동자가 필수노동자라고 하면서 처우는 바닥"이라고 지적하고 현재 국회에 청원된 돌봄기본법을 즉시 통과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대표 명소로 여성노동자가 많지만 집단해고와 쪼개기 계약 등이 만연하다고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했다.  


기자회견 후 노조는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의 어린이집 대체교사들에 대한 집단 해고를 철회하고 고용 안정 대책 마련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들에 대한 집단 해고와 쪼개기 계약 중단 및 고용 안정 보장 ▲돌봄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 및 생활 가능한 기본근무시간 보장 ▲모든 여성노동자들에게 불안정한 일자리를 강요하지 말고 고용 보장 ▲모든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차별 중단 및 처우 개선의 내용을 담은 5대 요구안을 대통령집무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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