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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0/14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10.20 민주노총 총파업 참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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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1-11-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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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본부장 김학균)가 오는 20일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대적으로 참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는 14일(목)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 4개 사업장에서 700여명의 조합원들이 20일 하루 파업을 통해 일손을 놓게 된다”고 말했다.

경기본부에 따르면, 안산시청 공무직, 동두천시청 공무직, 일산킨텍스의 자회사인 k서비스,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하루 파업을 단행키로 했다.

또한 수원자원회수시설 노조원들이 쟁의권을 확보하고 20일 총파업 참여를 검토 중이다. 의정부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광주시 cctv관제센터 관제원 등도 쟁의권 확보 여부를 결정짓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쟁의조정회의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 소재 사업장인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법원 소속 일산 사법연수원, 수원지법 평택지원 등도 파업에 가세할 예정이다. 파주시청 공무직 노동자 등은 노조 창립 휴일을 이용해 총파업 집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들은 모두 지방자치단체에 직고용된 공무직 또는 경기도 지방공공기관의 자회사, 지자체 민간위탁, 용역 사업장 등이다.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김학균 본부장은 “해당 사업장 모두 임금과 복리후생의 차별을 개선하기 위한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쟁의조정절차를 통해 합법적으로 쟁의권을 획득하였다”라며 “공공부문의 공무직노동자, 비정규직노동자의 차별을 철폐하고 나아가 사회의 만연한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수술하기 위한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총파업을 통해 쟁점이 된 요구안을 쟁취하고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폭력적으로 연행한 문재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양경수 위원장 구속에도 불구하고 대의원대회 결정에 따라 오는 20일 전국적인 총파업을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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